이글루스 | 로그인


by dovob
카테고리
전체
_ monologue
_ postscript
_ journey
_ Moscow
미분류
최근 등록된 덧글
'잘' 살고 계신가? 홈페이..
by maksoju at 11/19
집이 포항이었음? 아, ..
by KaiCey at 01/20
글에 써 있듯 포항인데;; ..
by dovob at 12/20
저기 바다 어디에여?
by 봉구 at 12/14
해당하는 게 없다니. 낡..
by 화영 at 11/20
응 ㅎ 꾸뻬나 쁠라쯔나 벽..
by dovob at 11/17
사진은 플라츠? 이번 금..
by pulse01 at 11/13
보드카 좋지~ 그보다 난..
by dovob at 11/09
pulse01/ 이건 첨 보는 ..
by dovob at 11/06
난 아흐마또바는 그 시 ..
by pulse01 at 11/06
메모장

Как сердцу
 высказать себя?
Другому как
 понять тебя?
Поймёт ли он,
 чем ты живёшь?
Мысль изречённая
 есть ложь.
Взрывая,
 возмутишь ключи,
Питайся ими
   - и молчи.

말로 표현한 사상은
거짓이리니.

침묵하라.

-silentium, 1892
표도르 이바노비치 쮸체프.
이글루 파인더
포토로그

두봡♬'s photo.(F11누르고 감상)
태그
문학 동유럽 음악 포항 모스크바 가을 후기 쌈지 페스티발 러시아 푸쉬킨 억새축제 하늘공원 죽도시장 영화 여행 유학기
전체보기
rss

skin by 狂風
베토벤 - 9번 교향곡. 영화 '카핑베토벤' 中

 
9번 교향곡’의 초연이 시작된다.

한시도 안나에게 눈을 떼지 않는 베토벤, 그를 위해 정확한 몸동작을 하는 안나. 두 사람이 혼연일치가 되어 지휘하는 이 장면은 소름끼치는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이기도 한 이 장면은 4일간의 촬영 끝에 완성됐다. 50번 이상의 테이크에도 연기를 멈추지 않던 애드 헤리스의 놀라운 몰입이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줄거리...

18세기 음악의 도시 비엔나. 아름다운 음악을 탄생시키지만 광기 어린 성격의 악성 베토벤(애드 해리스). 서서히 청각을 잃어가는 그의 성격은 날로 괴팍해진다. 세기의 명작 ‘9번 교향곡’의 초연을 앞두고 자신이 그린 악보를 연주용으로 카피하기 위한 유능한 카피스트를 찾던 베토벤에게 음대 우등생인 안나 홀츠(다이앤 크루거)가 찾아온다. 여성 카피스트가 달갑지 않던 베토벤은 첫번째 악보 카피에서 그녀가 베토벤이 잘못 표기한 음을 찾아내고, 스스로 고쳐 그려놓은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된다.

 신을 연주한 베토벤, 베토벤을 연주한 단 한 명의 여인 안나 홀츠. 신의 소리를 연주하는 천재 베토벤의 음악을 가슴 깊이 이해하는 안나와 조금씩 마음을 문을 열게 되면서 이제 둘 사이에는 그 누구도이해 하지 못했던 음악적 교감뿐만 아니라, 사랑 그 이상의 영혼을 교감해 나간다. 9번 교향곡 작곡 역시 점점 더 활력을 띠며 드디어 모든 작곡이 마무리 되고, 초연의 막이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연주를 들을 수 없는 베토벤이 돌연 초연의 오케스트라 지휘를 직접 하겠다고 나서며 뜻밖의 위기가 찾아 오는데.


- 라는 줄거리를 갖고 있는 영화다.




그런거 다 차치하고...요 동영상 하나로, 이 영화- 무지 보고 싶어졌다!!!!


by dovob | 2007/10/23 07:26 | _ monologue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dovob.egloos.com/tb/387573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asdf at 2008/02/24 12:00
Now music changes forever.
정말 멋지더군요.
Commented by dovob at 2008/03/15 11:31
/asdf 전 베토벤 자신이 숲과 강 근처를 산책하며 '자연의 음악'을 듣는 장면도 참 멋졌어요 ^^ 조카에게 집착하기도 하는 등,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도 서투른 모습도 너무나 인간적인 중년 남성의 모습도 나름 잘 표현한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